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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제조허브, 기술창작실 상시 개방… 제조 창업 생태계 확장

3D 프린터 등 첨단 장비 견학·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시민·창업자 누구나 방문해 첨단 장비 직접 확인
예비·기창업자 대상 제품화·사업화 지원 안내 병행

2025-09-08 11:46 출처: 볼트앤너트

서울도시제조허브 견학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

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방문객은 장비와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화와 사업화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도 받을 수 있어 체험형 견학과 창업 지원 안내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현장 방문 시 언제나 기술창작실 내부 견학과 안내가 가능하고, 단체나 심화 투어를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담당자의 구두 안내로 진행되며, △장비 소개 △사용 요건 설명 △시설 안내가 포함된다. 특히 3D 프린터, 왁스 프린터, UV 프린터, 용접기, 초음파 세척기, 자석바렐기, 분광측색기, 컴퓨터 기반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은 장비 활용 사례와 제작된 출력물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개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제조업 진입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열린 지원 창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기창업자 모두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과 관련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는 장비 체험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현실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시제조허브는 기술창작실 개방은 시민, 소공인, 창업자 모두가 제조업 혁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계기라며, 기관과 소상공인, 시민 간의 소통과 신뢰를 넓히고,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 추진 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튼튼한 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방문객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제공되며, 신청자뿐 아니라 자유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서울도시제조허브는 장비 투어와 심화 프로그램, 체험형 교육 연계 등 확장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시제조 업계뿐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더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다.

볼트앤너트 소개

제조업의 혁신적인 연결고리, 볼트앤너트(Bolt&Nut). 볼트와 너트는 단순한 결합 도구를 넘어 제조업의 혁신적인 연결고리를 상징한다. 제조업에서 볼트와 너트는 각각 중요한 기계 부품을 결합해 하나의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낸다. 이는 곧 Bolt&Nut의 비전과 일치한다. Bolt&Nut는 제조 스타트업들이 각기 다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서로 연결하고 함께 성장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도록 지원한다. 볼트와 너트가 결합해 견고한 구조를 만들듯 Bolt&Nut는 스타트업의 기초적인 요소들을 결합해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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