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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 아시아 국제공동제작의 새로운 가능성 연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DAY3(9/22) 공동행사 개최
‘KOFIC×BFC 네트워킹 해피아워’, 아시아 영화인 네트워킹의 장
‘KOFIC×AFiS 국제공동제작토크: 기회와 도전’ 포럼
새로운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발전 방향 모색

2025-09-08 09:30 출처: 부산영상위원회

부산--(뉴스와이어)--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 BFC)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KOFIC)와 함께 오는 9월 22일(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국제공동제작이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부상한 현 시장 환경에 맞춰 아시아 영화인이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파트너십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와 포럼을 기획했다.

먼저 ACFM 셋째 날인 9월 22일(월) 오후 12시 30분 부산영상위원회 공동부스에서 ‘KOFIC x BFC 네트워킹 해피아워’가 열린다.

이번 네트워킹 세션은 간단한 케이터링과 함께 진행되며, 한국과 아시아 영화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A+B 프로젝트와 AFiS 프로젝트 피칭에 선정된 작품과 프로듀서들이 부산을 비롯한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ACFM 이벤트룸 B에서 아시아 국제공동제작의 가능성과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KOFIC x AFiS 국제공동제작 토크: 기회와 도전’ 포럼이 열린다.

포럼의 모더레이터는 구정아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교수가 맡는다. 구 교수는 배급사 인디스토리의 창립 멤버이자 제작사 볼 미디어 대표로 활약 중이다. 패널로는 베트남의 Skyline Media CEO이자 프로듀서 겸 감독인 찐 르 민 항(AFiS 2018 졸업생), 싱가포르의 Potocol 소속 프로듀서 샘 추아 웨이시(AFiS 2022 졸업생), 그리고 한국의 아드레날린 픽쳐스 CEO 박준호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국의 국제공동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 싱가포르, 한국의 최신 제작 환경과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영화산업의 새로운 협업 모델과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올해 ACFM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돼 뜻깊다”며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례에서 보듯 영화산업은 국제공동제작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아시아 영화인이 국경을 넘어 창의적인 협업의 장을 더욱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동행사가 열리는 ACFM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켓으로, 전 세계 창작자, 바이어, 제작자, 세일즈사, 투자자가 모여 최신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는 9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52개국에서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 소개

부산영상위원회는 국내 영상산업의 발전과 부산을 국제 영화·영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전문지원기구다. 부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작품 촬영 유치 및 제작지원과 지역 창작자를 육성하고, 영화·영상 산업 주요 사업소를 운영하는 등 영화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f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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