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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이스턴, 하들리 쉬핑 선박에 인마샛 ‘NexusWave’ 도입… 해상 통신 업그레이드 가속화

NexusWave는 복잡한 해상 운영 환경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2025-08-21 10:55 출처: Inmarsat plc.

하들리 쉬핑 그룹(Hadley shipping group)

런던, 영국--(뉴스와이어)--글로벌 선박관리 전문기업 앵글로-이스턴(Anglo-Eastern)이 기술 관리를 맡고 있는 하들리 쉬핑 그룹(Hadley Shipping Group)의 선박에 인마샛(Inmarsat)의 통합 해상 통신 솔루션 ‘NexusWave’를 도입했다. 이번 결정은 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NexusWave는 다양한 위성 궤도를 통합해 전 세계 항로 어디에서든 끊김 없는 연결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고속 인터넷,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보안, 선박 운영의 효율화와 선원 복지를 모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앵글로-이스턴은 이미 2023년부터 다중 궤도 기반의 통신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NexusWave 도입은 그 일환이다.

앵글로-이스턴 CIO인 토르비욘 딤브라드는 “NexusWave를 통해 안전하고 고성능의 통합 통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의 디지털 선박 비전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하들리 쉬핑 운영이사 스닛 다스 역시 “무제한 데이터 제공은 장점 중 하나지만, 이 솔루션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장기적인 운영 효율성과 선원 복지에 있다”며 “기본 내장된 사이버 보안 기능과 인마샛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 덕분에 미래의 통신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마샛 마리타임은 비아샛(Viasat) 그룹 산하의 해상 통신 전문 브랜드로, 이번 도입을 통해 양사 간의 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마샛 마리타임 글로벌 부사장인 게르트 얀 판켄은 “이번 협력은 해운 산업에서 끊김 없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보여준다”며 “NexusWave는 복잡한 해상 운영 환경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마샛은 지난해 비아샛에 인수되면서 양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자원을 통합해 새로운 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마샛은 현재 전 세계 24개국 이상에서 위성 통신망을 운영하며, 해운, 항공, 군사,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Inmarsat plc. 소개

인마샛(Inmarsat)은 비아샛(Viasat)의 자회사로,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선박 소유주 및 운영자에게 안정적인 연결성과 운영 효율성, 선원 복지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Viasat은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물은 연결될 수 있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상·해상·항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5월 Inmarsat을 인수하고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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