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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한화갤러리아, 법륜 스님과 함께한 ‘그린토크콘서트’ 성료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청중 700여 명 참석… 기후위기 시대, 삶의 실천과 성찰 모색

2025-06-05 15:36 출처: 환경재단

환경재단-한화갤러리아 ‘그린토크콘서트’ 현장(출처: 환경재단)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과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2일,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GALLERIA FIRST CLASS 그린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는 ‘즉문즉설’로 널리 알려진 법륜 스님이 나서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비를 조절하는 삶이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1%의 가능성이라도 찾아가는 것이 환경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 후 이어진 청중과의 대화에서는 환경 실천, 삶의 고민,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7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해 KAIST 대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90분 동안 진행된 강연과 즉문즉설을 통해 환경과 개인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기술이나 제도의 문제를 넘어, 인간의 태도와 철학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콘서트가 우리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법륜 스님의 통찰을 통해 환경을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책임 있는 소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환경교육,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지금까지 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해 왔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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