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관장 노귀례)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은 위기(가능)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기반 정서적 안정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고자 4월 23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관장 노귀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독서문화 체험활동과 상담복지 서비스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운영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호 지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프로그램 참여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서와 도서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꿈드림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책 읽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준비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포함해 자기 이해와 사회성 함양,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책 읽기 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한 자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토대로 한 자기계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강남도서관 등 지역의 유용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준비 및 진로 탐색 외에도 급식 지원, 심리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문화·예술 체험, 직업 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관련 프로그램은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