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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기본과정 참가자 모집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반의 독일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2024-09-23 08:00 출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전문요원교육 ‘기본과정’ 참가자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이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전문요원교육 기본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진솔한 관계 형성과 자녀의 자아 성장을 돕기 위해 독일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가족 지원 실무자 대상 교육이다. 2012년부터 독일어린이보호연맹과 협약을 맺고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새로운 교재로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은 2024년 10월 11일(금)~12일(토)과 10월 18일(금)~19일(토)로 총 4일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부모교육 트레이너인 복지관의 곽재복, 유은일, 김상희 트레이너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교육, 심리(상담), 사회복지, 재활치료 관련 학과 전공자 및 부모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 총 12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50만원으로 중식, 교재, 국제자격증 발급 비용이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자녀 교육의 가치와 목적 설정 △자녀의 욕구 파악과 충족 방법 △자기 인식과 감정 조절 △피드백 주고받기 △문제 해결 지원 △경계 설정과 규칙 정하기 △긍정적인 권력 사용 등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독일어린이보호연맹으로부터 부모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국제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은 “강사들의 전문성 기반 위에 최근 가족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교재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 및 실무자들에게 부모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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