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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안문페스타, 코로나19 여파 딛고 성공한 축제로 마감

신안1004뮤지엄파크 대자연에 취한 섬에서 1박 2일

2021-10-26 08:44 출처: 극단갯돌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목포--(뉴스와이어)--홍어장수 문순득의 해양 정신을 잇는 2021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가 23일부터 24일까지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극단갯돌,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 문페스타는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래 최초로 시도된 문화예술 캠핑 축제로 치렀다.

문순득을 ‘여행자’라는 키워드에 맞추고 섬에서 캠핑 여행을 즐기는 축제는 이례적 사례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천사뮤지엄파크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취하며 공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캠핑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어쿠스틱, 월드 뮤직, 라틴 음악 등 다양한 콘서트는 섬 음악 축제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단연코 축제에서 집중을 받은 공연은 극단 갯돌의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였다. 마당극은 3년 2개월 동안의 문순득 표류기를 웃음과 울음으로 버무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필바다페스티벌과 함께한 캠퍼들만을 위한 해변 요가, 해양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만족도를 높인 해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천혜의 바다와 해양 숲을 배경으로 한 1004뮤지엄파크는 캠핑 축제에 참여한 여행자들 사이에서 최적의 힐링 공간으로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축제 측의 방역 시스템이 문페스타를 안전한 성공으로 이끌었다. 모든 출연자, 스태프의 PCR 검사를 강화했으며, 행사 참가자들과 외부 방문객과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축제 성공에 이바지했다.

극단갯돌 개요

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 예술 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 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t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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