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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업승계협회, 2026 세제개편안 가업승계 대응 Zoom 심화 세미나 27일 개최

정부안, 대상 업종 727개 재정비·경영기간 30년·공제한도 최대 1000억원 방향 제시
김봉수 박사 강의… 10·20·30년 업력별 가업상속공제·증여특례, 비상장주식·지분구조 정밀점검
기업 대표·CFO·후계자 대상… 세미나 후 자료 제출 기업에 맞춤 점검자료 제공, 협회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2026-08-25 11:38 출처: 한국가업승계협회

2026. 8. 27. 세제개편안 대응 가업승계 제2차 Zoom 심화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26년 세제개편안으로 가업승계 지원제도의 대상과 요건이 크게 재설계되는 방향이 제시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사전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가업승계협회는 8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026년 세법개정안 대응 가업승계 제2차 Zoom 심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10년·20년·30년 기업별 가업승계 적용 가능성 정밀점검’이다. 1차 세미나가 2026년 세법개정안의 주요 방향을 확인하는 긴급 브리핑이었다면, 제2차 세미나는 개편안이 개별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업력과 대표자 경영기간, 지분구조, 후계자, 비상장주식 가치, 법인자산 등을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실무형 과정이다.

재정경제부가 지난 8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은 기업상속공제 대상과 요건을 재정비하는 방향을 담고 있다. 정부안은 전문기술과 경영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가업’의 정의를 신설하고, 적용 대상 업종을 727개로 재정비하며 피상속인의 경영기간 요건을 현행 10년에서 30년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도 취지에 맞는 기업에 대해서는 공제 수준을 현행 최대 6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으로 높이는 방향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업 현장에서는 공제한도 확대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제도 적용 가능성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는 판단이 중요해졌다. 같은 가업승계 제도를 검토하더라도 기업의 업력, 대표자의 경영·지분 이력, 후계자의 경영 참여 수준, 기업가치와 자산구성에 따라 준비 순서와 실행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세미나는 이러한 차이를 10년·20년·30년 이상 경영기업으로 구분해 살펴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0년 이상 기업은 업종과 주주구조, 후계자 현황, 비상장주식 가치 등 기초진단을 우선하고, 20년 이상 기업은 증여와 상속 시나리오에 예상 세부담과 납부재원을 함께 대입한다. 30년 이상 장기 경영기업은 대표자 경영·지분 이력과 후계자 종사 자료, 가업성 입증, 자산구조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하는 방식이다.

비상장주식 가치평가와 지분 이전 시점도 주요 의제다. 기업가치가 상승하거나 지분관계가 바뀌면 상속·증여 단계에서의 부담 구조도 달라질 수 있어 단순히 승계 시점만 정하기보다 현재 주식 가치와 향후 가치 변화, 후계자의 지분 확보 방식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법인 보유 부동산과 사업무관자산, 가지급금, 명의신탁 여부, 가족 간 지분관계도 점검 대상이다. 후계자가 정해진 기업은 실제 경영 참여 시점과 직무, 의사결정 경험, 지분 이전 계획까지 연결해 살펴본다. 가업승계를 상속세 절감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경영권과 지배구조, 기업가치, 납부재원, 후계자 육성 등 기업의 경영 연속성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올해 말과 향후 제도 변화 시점을 구분해 기업별 준비과제를 살펴보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협회 측은 2026년 말까지 검토할 자본·지분·증빙과제와 함께 2027년 7월 1일 전후를 주요 전략 분기점으로 설정해 가업성 입증, 후계자 준비, 가치평가, 가족 간 의사결정 등 사전 정비 항목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일정과 전략은 정부안 및 세미나 분석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실행 전에는 확정 법률과 시행령, 부칙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강의는 한국가업승계협회 이사장이자 한국가업승계진흥원 원장인 김봉수 박사가 맡는다. 김 박사는 “가업승계는 세금이 발생하는 날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후계자의 경영 준비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며 기업별 사전 준비기간과 경영 연속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기업 대표와 후계자, CFO·재무책임자, 가족기업 의사결정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의 검토 포인트를 비롯해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지분 이전, 법인자산, 납부재원, 후계자 승계 준비 등 기업 현장에서 판단해야 할 주요 사안을 함께 다룬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후 1차 전략진단을 희망하고 기업정보와 관련 자료를 제출한 기업에는 세제개편안이 해당 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우선 점검사항 등을 정리한 맞춤 점검자료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돼 있다. 해당 점검자료는 기업별로 현재 주식 가치, 예상 상속세, 제도 적용 가능성, 납부재원과 향후 실행과제를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진단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된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 공지에는 세미나 일정과 대상, 주요 프로그램, 신청 방법이 안내돼 있다.

다만 2026년 세제개편안은 현재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으로 국회 심의와 후속 입법 과정에서 세부 요건이나 시행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여부도 기업의 업종과 경영기간, 지분구조, 후계자, 자산구성 등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가업승계 제도의 변화 폭이 커질수록 기업에는 ‘얼마나 공제받을 수 있는가’보다 ‘현재 어떤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가’가 먼저 확인해야 할 과제가 된다. 법 개정이 확정된 뒤 승계계획을 처음 세우기보다 현행 지분구조와 기업가치, 후계자 준비 상황, 납부재원과 자산구조를 사전에 점검해 복수의 승계 시나리오를 검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 소개

한국가업승계협회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바통 터치의 가업승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의 건전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승계해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는 성장단계별 문제해결 컨설팅 방법론(승계전략, 재무·조세전략, 지배구조, 후계자 육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차별화된 가업승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업승계지도사 양성을 통해 올바른 가업승계 컨설팅 저변을 확대해 성공적인 가업승계의 내비게이션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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