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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서울 가드닝 크루’로 초록빛 친환경 실천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 환경교육 연계한 정원 조성 및 서울숲 탐방 마쳐

2026-07-20 17:17 출처: 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26 서울 가드닝 크루 참여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의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이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가 운영하는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에 참여해 복지관 내 치유 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서울 가드닝 크루’는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서울시 내 선정된 5개 어르신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앞서 이수한 환경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에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포터즈 어르신들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폰 기반 동네 안전정보 확인, 올바른 분리배출 및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환경 실천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기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 1~2회기(기획 및 조성): 복지관 내 유휴 공간을 모니터링하고 정원 조성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 수국,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직접 심고 정원 오브제를 설치했다.

· 3회기(유지 관리): 수분 유지와 잡초 억제를 위한 멀칭(Mulching) 작업과 가지치기 등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습득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식물 생육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 4회기(현장 탐방):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을 방문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 정원을 관람하고, ‘서울 가드닝 크루’가 조성한 거점 정원을 둘러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순선 서포터즈 어르신(70세)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내 손으로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가지치기나 멀칭 방법까지 배워 앞으로 정원을 지속해서 돌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 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노인인권 옹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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