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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시집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 출간

사진에 머문 순간, 시가 되어 다시 말을 건네다
보이는 것을 넘어 마음에 남은 장면을 기록한 시집

2026-06-23 11:00 출처: 좋은땅출판사

안철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136쪽, 1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을 펴냈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순간은 얼마나 오래 남을 수 있을까? 안철수 저자의 신작 디카시집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6월 23일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사진과 시를 결합한 디카시 형식을 통해 일상 속에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을 새로운 시적 언어로 되살려 낸다.

안철수 저자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순천문협 문예대학을 수료했으며, 순천문협 사무국장과 문학동인 시와산문 회장을 역임했다. 2002년 ‘문학시대’ 밀레니엄 신춘 특별 공모전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순천예총예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디지털시집 ‘오래 기억되는 사람을 위하여’와 시집 ‘꽃이 그리운 날에’를 출간했으며, 개인전과 그룹전, 시화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문학동인 시와산문 17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진, 회화, 도자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오랫동안 사진과 회화, 문학을 함께 탐구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특별하거나 극적인 사건보다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풍경과 사물, 사람들의 모습을 응시하며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미를 포착한다. 한 장의 사진이 기록의 역할을 넘어 사유의 출발점이 되고, 짧은 시어는 독자에게 또 다른 해석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시집은 ‘머무는 풍경’, ‘사물이 품은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순간’, ‘다시 이어지는 삶’ 등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풍경과 사물, 관계와 존재에 이르기까지 시선의 범위를 넓혀 가며 삶의 다양한 단면을 담아낸다. 특히 디카시 특유의 압축된 표현은 독자 스스로 장면을 완성하도록 이끌며,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또한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은 사진과 시라는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통해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시간의 결을 보여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바라보게 만드는 이번 시집은 평범한 순간들이 어떻게 오래 남는 흔적이 되는지를 조용히 들려줄 것이다.

‘흔적이 시가 되는 순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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