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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중랑구 ‘뚝딱이 창의공작소’, 대학생 메이커 모집

목공·코딩·영상·도예 등 6개 분야 20명 선발
자유 작업공간·기자재 지원… 2026년 1년간 연간 프로젝트 수행

2025-12-30 15:00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2026년 대학생 메이커’를 모집한다(제공=시립중랑청소년센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의 결과물로 직접 만들어볼 ‘2026년 대학생 메이커(메이커 캠퍼스)’를 모집한다.

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상상한 것을 실현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청소년·청년 메이커 거점 시설로, 청년들이 공방과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목공, 도예, 제과제빵, 영상 제작, 코딩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이번 2026년 대학생 메이커는 △DIY 목공 중심의 ‘꼼지락 공방’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활동을 담당하는 ‘꼬물닥 공방’ △영상·사진 콘텐츠 제작 공간 ‘뚝딱이 스튜디오’ △도예·물레·핸드페인팅 활동을 펼치는 ‘쪼물락 공방’ △코딩, 3D프린팅 등 4차산업 관련 메이킹에 특화된 ‘딸그락 공방’ 등 6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또는 만 19~24세 후기청소년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 메이커는 자유롭게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기자재 사용법 교육 △자유 작업공간 제공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자재 및 재료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대학생 메이커는 센터의 주요 행사에 멘토로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중랑청소년센터 김성곤 관장은 “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최근 3년간에만 10만명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왔다”며 “대학생 메이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창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후기청소년의 진로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2026년 2월 2일(월) 18시까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로 하면 된다.

◇ 뚝딱이 창의공작소 대학생 메이커(메이커 캠퍼스) 모집 개요

· 모집대상: 대학생 또는 만 19~24세 후기청소년(메이커 활동 관심자)

· 모집인원: 20명

· 신청기한: 2026년 2월 2일(월) 18:00까지

· 신청방법: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 주요혜택: 기자재 사용법 교육, 자유 작업공간, 기자재 및 재료 제공

· 주요활동: 센터 행사 참여, 연간 프로젝트물 기획·제작

· 문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특성화사업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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