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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도정태 교수,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으로 선출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 수장으로서 학술과 산업 발전 리더 역할 담당

2025-12-29 17:15 출처: 건국대학교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도정태 교수(첨단바이오공학부)가 한국줄기세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도 교수는 2026년부터 학회를 이끌며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의 학술·산업 발전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 학술단체로, 학계·산업계·연구소·병원·정부기관 등 소속의 회원 약 2500명이 활동하고 있다.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IJSC)’를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 줄기세포·재생의료 기관 연합(KASCRM)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산업 연계와 기술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학회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정태 교수는 만능줄기세포, 세포 리프로그래밍, 오가노이드, 질환 모델 수립 및 약물 평가, 합성배아(synthetic embryo), 세포배양육 등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를 폭넓게 수행해 온 연구자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전문위원(신약 분야),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기술수준평가 핵심전문가(줄기세포 기능조절 기술 분야), 국가줄기세포은행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가 연구 정책 및 평가에도 기여해왔다.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는 재무위원장과 학술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도 교수는 “지난 20년간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 발전을 선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왔다”며 “다가올 새로운 20년을 향해 학회가 연구자와 산업계, 임상 현장을 연결하는 중추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 바이오 연구 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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