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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145, 중기부 ‘딥테크 TIPS’ 최종 선정… 국내 유일 Web3 보안 수직계열 기업 부상

UNDP 라이베리아 금융 실증 이어 통합 보안 월렛 사업화 박차

2025-11-17 14:01 출처: 안암145

안암145 로고

부산--(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진이 설립한 Web3 사이버보안 기업 안암145(대표 이중희)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지원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딥테크 TIPS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발굴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R&D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암145가 수행하는 이번 과제는 ‘안전하고 편리한 Web2/Web3 통합 월렛 개발’로, 운영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맡는다.

안암145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전 계층 통합 보안 지갑 ‘안암월렛(AnamWallet)’과 산업·금융기관용 전용 단말기 ‘안암패드(AnamPad)’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 제품은 커널 레벨 보안 기반의 다층 방어 구조를 적용해 악성코드 주입·트랜잭션 변조·개인키 탈취를 차단하고, Web2·Web3 서비스를 구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암145는 UNDP(유엔개발계획)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 프로그램 ‘SDG Blockchain Accelerator’에도 선정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DID 인증, 모바일머니 연동, 부정수급 방지 자동화 등 Web3 기반 공공 인프라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국제기구 현장에서 기술이 검증된 점이 이번 선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안암145를 이끄는 이중희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부원장(정교수)이다. 블록체인·하드웨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꼽힌다.

이 대표는 “최근 대형 거래소 해킹 사례에서 보듯 기존 콜드월렛·멀티시그 기반 구조만으로는 고도화된 공격을 막기 어렵다”며 “연구실에서 축적한 커널 보안·격리 기술을 바탕으로 Web3 금융 생태계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암145는 구성원 전원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출신 석·박사 인력으로 구성된 R&D 중심의 딥테크 기업이며, 박사과정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연구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 또한 칩-보드-운영체제-애플리케이션 등 HW·SW 전 계층을 직접 설계·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수준의 수직계열 보안 기술을 보유해 Web2·Web3 통합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안암145의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심준식 공동창업자는 “딥테크 TIPS 선정을 계기로 UNDP 실증을 비롯해 공공·금융·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Web3 시장에서도 기술 신뢰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암145 소개

안암145(Anam145)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진이 설립한 Web3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커널 보안 기반 통합 지갑 ‘안암월렛’과 보안 단말기 ‘안암패드’를 개발하고 있다. UNDP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 프로그램에 선정돼 해외 공공 금융 인프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산업 분야에서 안전한 Web3 보안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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