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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의 ‘원헬스’ 발전 전략, 교육부장관상 받고 힘찬 발걸음

RISE사업단 참여팀 ‘온리브’, 357개 기관 참여한 산학연 EXPO에서 높은 평가받아

2025-11-06 14:08 출처: 건국대학교

RISE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온리브’ 팀. 왼쪽부터 권영찬 학생(산업공학과), 노민 학생(사회환경공학부), 강린우 RISE사업단 사업부단장, 김민혁 학생(사회환경공학부), 연창모 지도교수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겸 RISE사업단장 원종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본교 RISE사업단 참여팀 ‘온리브(ONLIVE)’가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비롯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공공기술 기반 창업기업 우수성과 등 20여 개 정부 지원사업이 참여해 전국 357개 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건국대학교는 이번 EXPO를 맞이해 진행된 ‘RISE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온리브’팀(지도교수 연창모, 사회환경공학부 노민 외 3명)의 대상 수상을 이끌어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온리브’팀은 기획부터 창업 단계까지 건국대 RISE사업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 및 ‘도전 2025 스타트업’ 진출팀으로 선발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왔다.

‘온리브’팀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제출한 참여 후기에서 KU RISE Members, KU 스타트업 멘토링 부트캠프, KU RISE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등 건국대 RISE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광진구·강남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로 연결한 건국대 RISE사업단만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민 대표 학생은 “국내 온천 활성화를 주제로 한 K-웰니스 혁신 창업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드림학기제와 RISE사업단의 지원 덕분에 창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총장님이자 RISE사업단장이신 원종필 교수님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건국대를 대표하는 학생 창업가로서 K-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건국대 RISE사업단 부스에서는 △건국대 RISE사업 성과 안내 △‘KU 원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 공유 △‘온리브’팀의 피부 미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RISE사업 과제 중 ‘산학협력 활성화 과제’를 공동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화여자대학교의 홍보영상 상영, 배화여자대학교 학생 및 산학협력단장의 현장 방문 등이 이날 성사되며 두 학교 간 협력 관계가 돋보였다.

한편 건국대학교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 모델을 연이어 확장하고, 건국대만의 ‘KU 원헬스 생태계’를 원활히 구축해 가고 있다.

그 예시로 건국대는 지난 10월 14일, ‘KU 원헬스 생태계 구축 및 지역문제해결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강남구청, 한국애견협회,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 및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으로, ‘동물-인간-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건국대 RISE사업의 ‘KU 원헬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주도한 건국대 RISE사업단 지역성장협력센터의 한성구 교수(지산학협력본부장·식품과학전공)는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KU 원헬스 RCC 오픈랩(KORO)’을 중심으로 AI·DX 기반 반려동물 산업 교육, 리빙랩, 창업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지역 정책 수요가 결합하는 실질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서울 동남권 반려동물 신산업 클러스터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24일에 건국대는 RISE 사업 중 ‘서울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의 대표교로서 전체 협의체 교류 행사를 개최해 13개 대학 및 서울RISE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초등학교 현장과 연계하는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참여 대학 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 교육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확인됐다. 특히 건국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10월 29일부로 사업단 내 교육혁신부를 ‘미래키움운영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미래키움운영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경모 교수(문화콘텐츠학과·메타버스융합대학원)는 “대학이 지역 아동·청소년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참여 대학들과 함께 공유 가능한 프로그램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는 이번 EXPO 대상 수상과 협의체 연속 출범을 계기로, ‘KU 원헬스’, ‘서울미래키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구축’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기반 모델을 정착시키며, RISE사업 성과 확산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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