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뉴스와이어)--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와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가 재무 회계 원칙에 기반한 글로벌 탄소 배출 회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이행 단계를 개발하기 위한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의 구성을 발표했다.

탄소 회계에 관한 기술 전문가 패널(Technical Expert Panel on Carbon Accounting)은 학계, 재무 회계, 산업계, 시민 사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관점과 지역을 대표한다. 이들은 함께 재무 회계 원칙을 모델로 한 탄소 배출 회계 시스템의 원칙, 범위, 적용 방안을 정의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정확하고 투명하며 검증 가능하고 시의적절한 기업 및 제품 수준 데이터를 제공해 모든 탄소 배출량이 단 한 번만 계산되고 가치사슬의 각 단계에서 올바르게 귀속되도록 보장한다.

패널은 에이미 브라치오(Amy Brachio) 카본 메저스 최고경영자와 카르틱 라만나(Karthik Ramanna) 옥스퍼드대학교 블라바트닉 공공정책 대학원 경영 및 공공 정책 교수, 트랜스포메이셔널 리더십 펠로우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Fellowship) 디렉터, 이레저스 인스티튜트(E-ledgers Institute) 공동 설립자 겸 수석연구원이 공동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 원자재 및 에너지 시장을 위한 정보, 분석, 탄소 시장 인프라 소프트웨어, 벤치마크 가격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독립 기업이자 S&P 글로벌(S&P Global, 뉴욕증권거래소 SPGI)의 사업부인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S&P Global Commodity Insights)가 패널의 독립 지식 파트너를 맡는다. IC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전문가 패널 위원, 자문 위원회 위원, 지식 파트너로 참여할 이해관계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브라치오 카본 메저스 최고경영자는 “이 패널은 재무 회계, 화학 공학, 비즈니스, 학계를 대표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이행 방안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는 투명성을 높이는 시장 동력을 촉발하고 정책 입안자들이 인센티브를 (목표에) 부합시키고 자본 투입을 이끌어내며 궁극적으로 배출을 감축하는 규제를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현재 시스템을 토대로 더욱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브라치오 최고경영자는 이어 “패널은 탄소가 추적되고 올바르게 귀속되도록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앤드루 윌슨(Andrew Wilson) ICC 부사무총장은 “ICC는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거의 100년 동안 우리는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채택할 수 있는 표준을 설정하기 위해 산업계를 소집해왔다. 170개국 4500만 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 추적에 대한 시장 정밀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변화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카르틱 라만나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는 “비즈니스와 학계의 소규모 전문가 그룹이 더 넓은 공익을 위해 모여 재무 회계를 위한 일반회계원칙(GAAP)을 만들었다. 그들의 혁신은 자본 시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장되도록 했다”며 “오늘날 우리는 공급망 배출에 대해 유사한 엄격하고 기술에 구애받지 않으며 정책 중립적인 회계 원칙이 필요한 단계에 와 있다. 제대로 실행된다면 이러한 원칙은 에너지 풍요를 추진하면서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자본주의의 완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언스버거(Dave Ernsberger)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 공동 사장은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가 제품 수준의 배출량 정량화, 보고 및 회계의 통일화를 목표로 하는 이 중요한 이니셔티브의 독립적인 지식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데이터, 분석, 특히 지속가능성 및 배출 정량화를 포함하는 원자재 시장에 대한 우리의 깊이 있고 오랜 경험과 광범위한 전문성은 연합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널은 다음 활동을 수행한다.

· 탄소 배출 회계에 대한 기존 접근법을 강점, 과제, 정렬 생성 기회와 함께 목록화

· 기존 탄소 배출 회계 접근법의 긍정적 속성을 기반으로 하고, 현재 관행의 과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정렬을 가능하게 하는 탄소 배출 회계 프레임워크를 위한 지침 원칙 개발. 지침 원칙은 화학, 재무 회계 관행, 제품 수준 표준 설정 성공 사례의 학습도 고려

· 표준 제정자와 정책 입안자의 채택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안을 개발하기 위해 원칙들을 적용

· 실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상세한 제품 수준 실행 로드맵 개발

· 글로벌 정렬을 위한 데이터 품질, 방법론,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이해관계자 간 합의를 구축하는 방안 권고

· 시행 조직, 인증 표준, 집행 요건, 교육, 감독 등 대규모 성공적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과 채택을 위해 제안된 표준 제정자를 포함하여 실행 로드맵 결정

· 보고서와 동료 심사 출판물 발표 및 지지

카본 메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arbonmeasure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C에 대한 추가 정보는 iccwb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에 대한 정보는 www.spglobal.com/commodity-ins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본 메저스 소개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는 정확하고 검증 가능하며 시의적절한 기업 및 제품 수준 데이터를 제공하는 원장 기반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선도 기업들의 글로벌 연합이다. 또한 카본 메저스는 혁신, 경쟁, 시장 기반 솔루션을 통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국제상업회의소 소개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는 170개국 450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ICC의 사명은 모든 곳의 모든 사람을 위해 매일 비즈니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옹호, 솔루션, 표준 설정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ICC는 국제 무역, 책임 있는 비즈니스 수행, 규제에 대한 글로벌 접근 방식을 촉진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분쟁 해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원으로는 전 세계 유수 기업, 중소기업, 비즈니스 협회, 지역 상공회의소 등이 다수 포함된다.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 소개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글로벌 에너지 및 원자재 시장에 대한 완전한 시각을 통해 고객이 확신을 갖고 결정을 내리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츠는 S&P 글로벌(S&P Global, 뉴욕증권거래소: SPGI)의 사업부이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자본, 원자재, 자동차 시장에서 신용 등급, 벤치마크, 분석, 워크플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S&P 글로벌은 모든 서비스를 통해 오늘 전 세계 많은 주요 기관이 경제 환경을 탐색해 내일을 계획하도록 지원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027348594/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