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두바이 수전력청(DEWA)은 아랍에미리트(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지시에 따라 두바이 최고 에너지 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27회 물·에너지·기술·환경 전시회(WETEX, 웨텍스)’를 개최한다.

웨텍스는 청정 및 재생 에너지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UAE의 선도적 입지를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를 향한 두바이의 야심 찬 비전을 뒷받침한다. 이 전시회는 물, 에너지, 스마트 시티, 친환경 모빌리티,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DEWA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겸 웨텍스 회장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테이어(Saeed Mohammed Al Tayer)는 “웨텍스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UAE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고 선도적인 글로벌 녹색 경제 허브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한다. 본 전시회는 청정 에너지, 물, 지속가능성 분야의 최신 혁신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전 세계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데 기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전 세계의 업계 리더, 투자자, 혁신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기회를 모색하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웨텍스는 정부와 민간 부문 기관이 함께 최신 혁신을 모색하고, 부문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적응하려는 글로벌 노력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또한 웨텍스는 신규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 대비가 뛰어난 녹색 경제 국가에서 투자 계약을 체결하려는 국제 기업 및 기관에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웨텍스는 출범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65개국에서 5만598명의 방문객과 28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21개의 국제 전시관이 마련되었다. ‘웨텍스 2025’는 국제 시장에 대한 탁월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국경 간 대화를 촉진하며, 파트너십·혁신·투자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방문객과 전시업체는 https://www.wetex.ae/en에서 등록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스 제공: [AETOSWire](https://www.aetoswire.com/en/news/wtx3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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