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웹3(Web3) 팬덤 플랫폼 알트타운(Alt.town)의 ‘$TOWN’ 토큰이 26일(현지 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초기 상장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에 공식 상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트타운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트블루(bitBLUE)가 개발 및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버추얼 콘텐츠와 웹3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팬덤 시장을 겨냥한다.

바이낸스 알파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월렛 기반 상장·거래 지원 플랫폼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를 선별해 지원한다. 알트타운은 이번 바이낸스 알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알트타운은 SM CTO 출신 대표와 콘텐츠·블록체인 전문가 팀이 주축이 돼 개발한 팬덤 중심의 웹3 플랫폼으로, 버추얼 크리에이터 IP 토큰화 모델을 제공하며 팬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바이낸스 MVB 시즌 8에 선정된 데 이어 바이낸스 월렛 연동을 완료해 글로벌 접근성을 확보했다.

알트타운은 바이낸스 알파 상장을 기념해 총 20만2000 $TOWN 규모의 거래량 리더보드 이벤트 ‘Trade Master League’를 9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가(Limit Order) 거래만을 대상으로 하며, 1위 참가자에게는 10만 $TOWN이 지급되는 등 순위별 리워드가 제공된다.

알트타운 주상식 대표는 “바이낸스 알파 상장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K-콘텐츠와 웹3 기술을 결합해 대중적인 웹3 프로젝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블루 소개

비트블루는 ‘Web3 Culture Company’를 비전으로 NFT와 IP 기반의 독창적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알트타운(Alt.town)’은 전 세계 버추얼 셀럽(VTuber, 스트리머 등)의 가치를 수치화해 토큰화하고, 사용자들이 해당 디지털 자산을 투자·거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인기,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해 가치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데일리 미션 등의 게임적 요소도 포함해 재미와 투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비트블루는 자체 IP(버셀리, 코스믹후르츠 등)도 운영 중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Web3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