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홈앤오피스 카테고리 대표 제품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1L'(제공=써모스코리아)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자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홈앤오피스(Home&Office)’ 제품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용 대용량 텀블러 사용이 증가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진공단열 컵이나 빨대 텀블러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써모스 ‘대용량 컵앤텀블러’ 제품이 인기를 끌며 홈앤오피스 제품군 성장을 이끌었다.
대표 제품은 넉넉한 크기에도 가볍고 콤팩트함을 자랑하는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600ml·720ml·1L’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이 제품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심플한 디자인과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은 컬러 △모든 구성품(실리콘 뚜껑, 빨대, 진공단열 컵)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입구가 넓어 손 세척도 편리한 점이 꼽힌다.
써모스는 데스크워크 직장인 등 실내 공간에서 대용량 텀블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홈앤오피스’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용량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의 인기에 따라 특정 용량에만 있던 컬러를 모든 용량에 적용해 출시하고, 지난 5월에는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및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트위스트 컵앤텀블러 480ml’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여름철 얼음 가득 넣은 음료를 오랫동안 마시고 싶고, 오피스뿐만 아니라 자동차 컵 홀더에 꽂아 이동 중에도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 1.2L’를 6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써모스코리아는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는 그레이와 다크그린 등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컬러와 살몬오렌지 같은 트렌디한 컬러 모두 인기가 높다며, 타 제품에 없는 논슬립 바닥 패드 등 써모스만의 세심한 설계로 실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홈앤오피스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한 결과,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써모스코리아 소개
써모스는 1904년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래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다. 써모스코리아는 보온병뿐만 아니라 도시락, 머그, 포트 등 진공단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람과 사회, 환경에 도움을 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텀블러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온라인 공식몰 판매 금액의 3%를 초록우산에 기부해 국내 아동을 후원하는 등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