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와이어)--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영선)과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5층)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학생의 올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력을 지속하며 충청북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육개발원과 충북교육청은 △체험교육 활동 지원 △진로·진학 활동 지원 △학교와 기관, 지역사회 연계 연수·홍보활동 지원 △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데이터 공유, 정책협력학교 지정 및 운영) 등 상호 협의에 따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충청북도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증진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창립 53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