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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건국대 입시 ‘대면 모의논술’ 첫 실시에 큰 관심 쏠려

문제지, 고사장, 진행 방식까지 그대로 실시해 논술 경험 쌓기 배려
예비 수험생에겐 건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논술 문제 제공

2025-07-16 14:30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지난 7월 15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KU모의논술’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7월 15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KU모의논술’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기존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던 KU모의논술을 오프라인 현장 고사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U모의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논술고사를 미리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가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연도 수시모집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문제와 해설을 공개하고, 응시 시스템을 통해 답안을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모의논술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대면 방식의 모의논술고사를 도입했다. 특히 실제 고사장을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문제지와 답안지의 형식, 시험 시간, 진행 절차 등도 본 고사와 동일하게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대면 모의논술에는 수도권 및 포항, 김해, 광주 등 전국 175개 고등학교에서 온 수험생 390명이 참가했다.

이날 건국대에서는 수험생과 함께 고사장을 찾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도 함께 운영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입학전형과 2025학년도 전형 결과, 건국대 학사제도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건국대는 대면 모의논술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7월 16일부터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enter.konkuk.ac.kr)를 통해 모의논술 출제 문제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문항 해설은 웹진 형태의 ‘KU논술가이드북’으로 제작해 8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해 총 32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논술은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사회Ⅰ, 인문사회Ⅱ, 자연, KU자유전공학부의 4개 유형으로 출제됐으나, 올해는 유형이 간소화되며 △인문 △통합 △자연 총 3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올해 논술고사는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되며, 인문과 통합 유형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자연 유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박종효 입학처장은 “건국대 논술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KU모의논술이 실전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험생들이 논술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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