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금)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월)부터 7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는 단순한 캐릭터 재현을 넘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인물을 시민이 직접 연기하는 상징성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됐으며, 본선 무대는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소정의 시상금도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및 정조효문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정조효문화제.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