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와이어)--글로벌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중 하나로, 동남아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 중인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5’가 태국 방콕에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우리메카는 태국 독점 파트너사 Celeste와 함께 참가해 태국 FDA에 정식 등록된 마이크로니들링 디바이스 ‘라피네(Raffine)’를 포함한 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우리메카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CE MDD 인증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마이크로니들링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를 구축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아세안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확장의 시작점으로, 현지 파트너 Celeste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 기간 중 피부과 및 에스테틱 분야의 의료 전문가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특히 태국 FDA 등록을 완료한 Raffine 시스템이 정밀한 시술 제어, 안정성, 다양한 솔루션과의 호환성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치앙마이 지역에서 개원을 앞두고 의료미용 장비를 검토하던 한 피부과 전문의는 시술의 직관성과 임상적 효과를 모두 갖춘 디바이스로는 마이크로니들링만한 솔루션이 없었다며, Raffine는 기술력과 안전성은 물론 Celeste라는 현지에서 신뢰받는 유통 파트너를 통해 소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피 케어용 펩타이드 솔루션인 ‘Pep7+’ 역시 많은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Pep7+는 마이크로니들링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두피 케어 솔루션으로, 다양한 펩타이드 성장인자를 바탕으로 한 두피 환경 개선 효능을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리메카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호 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동남아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출 기반을 마련한 전환점이었다”며 “Celeste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에서 글로벌 기준을 만족하는 의료미용 솔루션을 적극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메카 소개

우리메카는 2008년 설립 이후 마이크로니들링 미용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해온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링은 미세침을 이용해 피부를 자극함으로써 화장품 및 의약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진피 내 콜라겐 및 엘라스틴을 재생하는 효과를 가진 시술이다. 우리메카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링 디바이스를 제조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약 4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ISO13485, ISO9001, GMP 등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메카의 차별화된 강점은 직접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이다. 당사는 제조사로서 미세바늘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기반의 생산 이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메카는 앞으로도 마이크로니들링 기술의 고도화와 차세대 미용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