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뉴스와이어)--옴디아의 최신 2025년 1분기 TV 세트 예측에 따르면 2025년 TV 출하량은 총 2억870만 대(전년 대비 0.1% 감소)로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인 수요는 많지 않지만, 소매업체와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기능에 중점을 두는 데 힘입어 미니 LED와 초대형 화면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의 최신 TV 세트 분석에서는 2025년에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며 출하량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가지 주요 지역을 강조하고 있다.

· 북미 - 채널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 풍부한 재고, 다양한 기술(LCD, OLED)과 기능(QD, 미니 LED, 스마트 OS) 덕분에 4990만 대(전년 대비 +1.6%)에 도달할 것 예상

· 중국 - 지속적인 가전제품 보조금과 대형 화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3830만 대(전년 대비 3.2% 증가)에 도달할 것 예상

옴디아의 TV 세트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토리이 히사카즈(Hisakazu Torii)는 “전반적인 출하량 증가율은 정체된 상태를 유지하지만, 핵심 기술과 대형 화면은 훨씬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차별화 요소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방어하려는 신흥 중국 브랜드와 기존 업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2025년 전년 대비 대수 기준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상위 5위 TV 기술, 크기 및 기능:

· 미니 LED: 82.9%

· 90인치 이상: 57.4%

· QD LCD: 36.0%

· 80~89인치: 26.5%

· 75~79인치: 12.3%

미국 관세로 인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축적된 충분한 재고와 중국 및 채널 브랜드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 전략으로 인해 북미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북미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99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의 소비자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화면 기술, 기능 및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이점을 얻게 된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정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시장 환경을 보장하지만, 연중 재고가 줄어들거나 가격이 크게 오르면 취약해질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작년 8월에 시작된 가전제품(CE) 보조금 덕분에 2025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383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화면(75인치 이상)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24.2% 급증하는 반면, 소형 화면(65인치 이하) 출하량은 전년 대비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틴 아메리카의 재고 조정을 촉진하는 전략적 수요 증가

라틴 아메리카의 TV 출하량은 2024년 4분기(전년 대비 15.2%)부터 상당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미국 관세 발표 전인 2025년 1분기(전년 대비 9.2%)까지 이어졌다. 이 지역은 이미 지난 2년(2023~2024년) 동안 유리한 통화,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강력한 경제,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긍정적인 출하량 모멘텀을 누렸다.

토리이는 “그러나 출하량의 최근 급증은 미국 관세의 잠재적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소매업체와 브랜드는 재고를 더 일찍, 더 낮은 비용으로 확보하기 위해 라틴 아메리카로의 선적을 전략적으로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내년에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을 고려하여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지역(북미, 중국, 라틴 아메리카 제외)에서는 2025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은 강력한 홍보 요소(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등)가 부족하고, 공격적이지 않은 가격 책정 전략에 직면해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통화 변동성, 비용 증가라는 문제에 계속 직면해 있다.

옴디아 소개

인포마 테크타겟(Informa TechTarget, Inc.)(나스닥: TTGT)의 일부인 옴디아는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으로, 기술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과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결합하여 조직이 현명한 성장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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