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리티플랫폼, Ncurion SA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및 Ncurion 100G 출시
성남--(뉴스와이어)--IT 보안 전문기업 엔큐리티의 자회사인 엔큐리티플랫폼(대표 김동욱)은 자사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Ncurion SA’가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정보보호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장비 등 IT 보안 제품이 국가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시험·검증해 발급되는 공식 인증이다. 특히 공공기관이 정보보호 제품을 도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적합성 검증 수단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Ncurion SA는 공공시장 진입에 필요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Ncurion SA는 엔큐리티플랫폼이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멀티 테넌시 환경에 최적화된 SSL VPN 기능을 기반으로 안전한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다수 사용자 및 대용량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엔드포인트 기반의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정책을 통해 사용자 단위의 정밀한 보안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정책 기반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관리 편의성과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복잡한 보안 환경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유연한 운용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엔큐리티플랫폼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엔큐리티플랫폼 김동욱 대표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은 자사의 기술력과 보안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증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대응 솔루션 ‘Ncurion 100G’ 전격 출시
한편, 엔큐리티플랫폼은 최근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과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고성능 침입 탐지 시스템 ‘Ncurion 100G’을 공식 출시하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성능 지표를 넘어 정밀한 위협 탐지력과 유연한 정책 운영 역량을 모두 갖춘 고성능 침입 탐지 시스템(IDS)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도 조직에 최적화된 보안 정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단편적인 탐지 방식을 탈피해 세션 중심 분석 구조를 기반으로 위협의 전체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보안 룰셋을 병행 적용하고, 테넌트 및 센서 단위의 분리·관리를 지원하는 고급 정책 체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정책 중심 보안’을 실현한다. 특히 100G급 고속 트래픽 수집 아키텍처를 적용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암호화된 트래픽 분석, 콘텐츠 디코딩, 행위 기반 위협 탐지 등 다양한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도 갖췄다.
엔큐리티플랫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초고속·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보안 가치를 제공하는 보안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큐리티 소개
엔큐리티는 글로벌 보안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자사의 전문 엔지니어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안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보안 기업을 선별하며, 국내 주요 기업 대상 맞춤형 보안 솔루션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공식 인증을 보유한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자회사 ‘엔큐리티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Ncurion’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며 맞춤형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