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양 원마운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8일(일) 열린 ‘제2회 I.S.D.C (International Street Dance Competition)’가 청소년들의 열띤 퍼포먼스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벨리댄스협회가 주최한 ‘I.D.F 국제 댄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을 꾸민 행사로, 고양시브레이킹협회가 주관하고 아트파이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I.S.D.C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청소년 댄서들이 예선에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K-POP, 힙합, 왁킹,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표현하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 원마운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탁 트인 광장과 대형 무대를 보유한 원마운트는 공연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청소년 댄스대회와의 시너지가 돋보였다.

행사는 고양시브레이킹협회 부회장이자 아트파이 대표인 전상진의 기획 아래 아트파이의 무대/음향/조명 운영과 아티스트 에이전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완성도로 마무리됐다.

아트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대상 문화 콘텐츠와 댄스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예술적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트파이 소개

아트파이는 공연 및 이벤트 기획, 아티스트 에이전시, 음향·조명·무대 등 장비 렌탈, 공간 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