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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에세이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 출간

전우들과 함께 되짚은 청춘의 기록
세대를 넘는 공감의 에세이

2025-06-11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문병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7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를 펴냈다.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1980년대 초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에서 군 복무를 했던 저자가 40여 년의 세월을 지나 그 시절 전우들과 함께 기억과 추억을 모아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문병우 저자는 국어학 박사이자 논술 교육 전문가로, ‘논술길라잡이’ 등 다수의 학습서를 집필해 온 교육자다. 대표 저서인 ‘한국어 화용표지 연구’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자는 현재 데일리한국에서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과 학문, 현장을 넘나드는 그의 이력은 글에 깊이를 더하고, 이번 첫 에세이에서는 문학적 시선을 통해 일상의 경험을 섬세하게 되살려냈다.

이 책은 단순한 군대 체험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혹한의 전방 부대에서의 긴장, 전우들과 나눈 우정, 고단한 일상 속 피어난 사색 그리고 밤하늘 아래에서 세어본 수많은 기억의 별들까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았다. 특히 전우들과 다시 연결돼 각자의 기억을 되짚고 하나로 엮어낸 이 기록은 단순한 개인적 회상이 아니라 집단적 추억이자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그 시절을 직접 겪은 독자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고,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는 당시 청춘들이 지나온 시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로 다가온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이해의 통로가 되는 책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그 시절엔 힘들고 고된 순간도 많았지만, 이제 돌이켜 보면 그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 곁에 남아 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누군가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 또 누군가에게는 몰랐던 시대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창이 된다.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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