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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상위 등급 90.82점’으로 3년 연속 1위 달성

전체 120개 사업 중 1위, 최근 3년간 최우수 성과 기록

2025-05-30 18:00 출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전경(포스텍 무은재기념관) ⓒ APCTP 누리집 갈무리

포항--(뉴스와이어)--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2024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아태이론물리센터지원 사업’이 최상위 등급 ‘우수’(90.82점)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전체 사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사업(2024년 89개)과 공익사업(2024년 31개)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APCTP는 2022년부터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연도별 최고 점수 현황 : 2022년(94.70점)→ 2023년(91.52점)→ 2024년(90.82점)

아태이론물리센터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기초과학(물리학) 분야 연구인력 양성·이론물리 커뮤니티 구축 및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등의 목적 아래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다음과 같은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과학계 국제 블록화에 대응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의 전략적 기능 수행 △다문화가정을 위한 과학문화 교류방안 마련과 실행 기반 구축 △차세대 글로벌 과학자의 국내 유치 및 국제공동연구 지원 강화 △국내외 연구자 간 학술네트워크 공동연구 체계 고도화 △체계적인 예산 관리 및 성과 기반의 사업 운영 구조 △분기별 계획에 맞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성실성이 주목받았다.

또한 2023년도 평가에서 도출된 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업무 추진 방식의 고도화 △예산 절감 및 효율화 방안 마련 △성과지표의 정비(가중치 조정) △내외부 이해관계자 피드백 체계를 통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등의 조치를 통해 사업의 질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 온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2024년 ‘글로벌협력사업’과 ‘연구자 양성 트랙(BRIN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YST)’을 신규 론칭하며 국제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의 국내 유치를 통해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과학 대중화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배려계층과 청소년, 지역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왔다.

※ BRIN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대통령 직속의 내각급 기관으로,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

사사키 소장은 “이번 성과는 APCTP가 기초과학 국제연구기관이자 이론물리 커뮤니티 허브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 운영을 통해, 기초과학계 인재 양성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PCTP는 199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회의를 계기로 설립된, 우리나라가 유치한 국내 유일의 국제이론물리센터다. 현재 아태 지역 19개 회원국 및 35개 협력·협정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금까지 300여 명의 국내외 과학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해 왔다.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연구 협력 확대를 이어가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론물리 및 기초과학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촉진하고 있다. 또한 대중강연, 지역 과학축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시민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과학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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