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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이브자리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재단-이브자리,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탄소중립 실현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구축
이브자리가 기부한 탄소배출권을 통해 영화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상쇄 예정

2025-05-28 14:36 출처: 환경재단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본사에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왼쪽)과 이브자리 윤종웅 대표이사(오른쪽)가 탄소중립영화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환경재단)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국내 최초 탄소중립영화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이미경 대표, 이브자리 윤종웅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브자리가 경기도 양평 일대에 조성한 산림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기부받아,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일부를 상쇄할 계획이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기업이 산림을 조성해 자발적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기부하는 것은 기존의 현금·현물 중심 사회공헌을 넘어선 새로운 공익 실천 사례”라며 “환경재단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하고, 이브자리의 탄소배출권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운영 전 과정에 탄소배출량 측정과 상쇄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영화제로 진행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공개되며, 관객이 직접 탄소발자국을 확인하고 상쇄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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