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KOREA 2025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재생의료진흥재단(원장 박소라)은 오는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에 컨퍼런스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로, 개최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를 주제로 개최된다.
재생의료진흥재단은 매년 바이오 코리아에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 및 기업관을 주관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첨단재생의료 분야 최신 동향 교류 및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를 유관기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RM Pavillion)’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는 세션 1, 2로 구성되며, 코엑스 308호에서 진행된다. 세션 1은 ‘첨단재생의료: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5월 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세션 2는 ‘첨단재생의료 우수 신기술 발굴을 통한 국내 재생의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5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컨퍼런스 세션 1(좌장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에서는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정순길 과장이 ‘첨단재생의료 지원 정책 현황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첫 주제발표를 하며,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노경환 상무(HLB바이오코드)가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일본재생의료학회(JSRM) 모리쿠니 토비타 교수(준텐도대학)가 ‘일본의 재생의료 안전에 관한 법률과 현황’, 재생의료혁신포럼(FIRM) 요시츠구 시타카 회장(Astellas Pharma)가 ‘일본 재생의료 제품의 현황 및 동향 - FIRM이 산업화를 향한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글로벌 대표적인 재생의료 혁신 지원기구인 캐나다 CCRM의 CEO 마이클 메이가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협력: CCRM 모델의 필요성’, 스웨덴 CCRM Nordic의 CBO 짐 룬드가 ‘유럽 ATMP 생태계에 대한 스웨덴의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세션 2(좌장 배병준 CARM 부회장)에서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유망 기술 릴레이 쇼케이스를 부제로 첨단재생의료 분야 7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혈액 개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교 스텔라 T. 추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를 활용한 적혈구 생산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 입셀, 루카스바이오, 진크래프트,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 에스엔바이오, 지아이셀, 큐로셀(발표순)
재생의료진흥재단은 행사 기간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RM Pavillion)’을 구성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에게 국내 우수 첨단재생의료 기업과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개정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등 제도적 변화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 ‘첨단재생의료 제도 상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재생의료진흥재단 부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20주년을 맞은 Bio Korea 2025의 핵심 분야로서 첨단재생의료 세션을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컨퍼런스 및 파빌리온 운영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도입 등 제도적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서 제도 안착을 위해 정부를 긴밀하게 지원하고 우리나라가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의료진흥재단 소개
재생의료진흥재단은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의 목적과 취지의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첨단재생 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체계적 추진 및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의 대두로 설립됐다. 재단의 주요 역할로 첨단재생바이오법 제9조에 따라 다음 각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연구·조사·기획 2.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기술개발의 기획 및 개발된 기술의 관리·자문 3.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 및 교육 지원 4. 첨단재생의료 관련 산업의 인프라 조성 및 강화를 위한 지원 5.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제교류·협력 및 지원 6. 그 밖에 지원기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