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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제10차 OOC에서 해양 디지털 전환·탈탄소 핵심기술 세계에 알리다

KRISO, 주요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 소개로 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제시

2025-04-30 11:00 출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10차 OOC’의 KRISO 부스 운영 모습

대전--(뉴스와이어)--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에 참가해 그간의 주요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OOC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를 주제로 매년 열리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올해는 ‘Our Ocean, 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해양 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KRISO는 전기추진 차도선, 친환경 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마그네틱 베어링 로터세일, 와류발생기(K-V.G.), 친환경 해양에너지 등의 기술을 탈탄소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OOC의 특별의제인 ‘해양 디지털’에 맞춰 자율운항선박 핵심 및 성능평가 기술, 스마트 항만 맞춤형 IoT 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기술이 해양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KRISO는 국제 규제 변화 대응 성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 제출한 의제문서 54건을 소개하며, 국제 해사 정책 형성과 우리나라 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음을 부각했다.

KRISO는 전시 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연구 협력을 논의하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가 해양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기에 놓인 지금, 기술 도약을 통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10차 OOC 참가를 계기로 국제사회 및 정부·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 종합 연구 역량 수월성 확보를 통해 국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창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riso.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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