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주최인 조현병회복협회(심지회)와 주관인 블렌트가 함께한 ‘2025 스프링워크서울’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WALK와 PICNIC이 합쳐진 ‘WALKNIC’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들과 조현병회복협회(심지회) 환우들 그리고 운영 인력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2K 워밍업 코스와 22K 레벨업 코스로 나누어 활기가 가득한 꽃길 속에서 걸으며, 봄의 한강 속에서 걷는 따뜻한 순간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걷기라는 행위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한걸음 걸어가기 위한 기부 걷기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흔히 알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개선하고, 희망과 응원을 전하며 차별 없는 사회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행사장 내에는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찬사 부스들과 무대 이벤트들을 통해 활기를 더했다. 여러 체험 활동들이 마련돼 어른, 아이, 외국인까지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며 완보 후에는 메달과 간식들을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온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강 걷기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한국 관광 코스를 제공하면서 서울의 색다를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시 걷기를 통해 색다른 도시 스포츠 활동을 하는 블렌트는 현재 8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간 밤새 한강을 걸어볼 수 있는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이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에서 진행하는 ‘2025 부산나이트워크42K’도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통한 외국인 참가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렌트는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2030 세대의 운동 트렌드를 이끄는 스포츠 대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블렌트 소개
블렌트는 BTL 부분 통합 마케팅 서비스와 문화 및 스포츠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는 기업이다. 타깃과 시장에 맞는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문화와 브랜드를 담는 기획과 축제, 콘서트, 퍼레이드 등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