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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공항 내 이동의 시작과 끝 책임진다

2025-04-18 17:09 출처: 파파야

파파야의 주차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 중인 모습

안양--(뉴스와이어)--실내 측위 기술 및 서비스 전문기업 파파야(김태엽·전영준 공동대표)가 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한다.

파파야는 자사의 사내 측위 기술을 바탕으로 공항 방문객들이 간편하게 최적의 주차 위치를 안내하고,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 경험 전반에 걸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파파야의 인천공항 주차 내비게이션 앱은 공항에서 제공하는 Open API에 기반해 주차면별 만·공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준다. 또 해당 앱 이용 시 현재 주차가 가능한 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탑승구, 체크인 카운터 등 이용자의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차 구역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주차를 완료하면 앱은 자동으로 보행자 내비게이션 모드로 전환돼 공항 내부 주요 지점까지의 실내 경로를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공항 시설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물론, 수화물 등 크고 작은 짐을 동반한 여행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이동 약자 모두에 탁월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능성은 파파야가 자체 개발한 실내 측위 솔루션에서 비롯된 것으로, GPS 신호 음영 지역에서도 기기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일일 방문 차량 수가 수만 대에 육박하는 인천국제공항 등 디지털 신호 중첩과 단절, 병목 등이 빈번한 대규모 시설과 실내 주차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파파야는 공항 이용객들의 목적지까지 끊임없는 경로 안내를 지원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실내 측위 기술을 활용한 국내 서비스 확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엽 파파야 대표는 “주차 이후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해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거나 불필요한 스트레스에 휩싸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며 “이에 파파야는 공항 내 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론칭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 공항 전환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 성과를 거두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공항과 대형 시설로 실내 측위 기술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파파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관련 서비스 확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고도화 컨설팅, 홍보 마케팅, 신기술교육, IR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s://papaya.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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