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가 공용차량 IoT 스마트 배차 통합시스템 ‘아이넷’을 한국남부발전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성남--(뉴스와이어)--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이카가 한국남부발전에 공용차량 IoT 스마트 배차 통합시스템(아이넷)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량 관리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실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신청부터 대여, 반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및 운행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남부발전은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맞춰 직원의 차량 입출고 편의성을 제고하고 IT유망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차량 운영 체계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신청-대여-반납 절차의 자동화가 이뤄진다. 아이넷의 도입으로 차량 신청 및 예약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며, 담당자와의 대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차량을 배차받을 수 있게 된다.
둘째, 반납 후 운행일지 자동 작성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차량 반납 시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생성되고, 시스템에서 운행 기록 및 상태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수기 작성 오류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된다.
셋째, 업무 효율화 및 시간 절약이 기대된다. 아이넷 도입으로 연간 약 80%의 업무 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넷은 이미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2024년 4월부터 시범 운영한 이후 2024년 6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이넷의 우수한 성과와 효과가 입증되며 전사 확대 도입이 결정됐다. 현재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사업소에서도 아이넷을 통해 공용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사적인 업무 효율화 및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아이넷 도입 이후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고, 특히 운행일지 자동 생성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이카는 이번 아이넷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의 차량 관리 효율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넷은 단순한 차량 예약 시스템이 아닌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유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카는 아이넷이 차량 신청부터 운행, 반납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의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카는 경기도청, 경북도청, 성남시청, 안양시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카 소개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동체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 디지털키 기반 무인공용차량관리 서비스 ‘아이넷’,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