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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이 인접 국가 대상으로 이룬 협력 성과와 전망에 대한 기사 게재

중국, 이웃 국가와 미래 공유하는 커뮤니티 구축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다

중국은 이웃 외교를 추진하면서 제시한 우호, 성실, 상호 이익, 포용의 원칙에 따라 우호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이웃을 육성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미지 출처: CGTN)

베이징--(뉴스와이어)--CGTN은 중국이 인접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룬 협력 성과와 전망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중국이 이웃 국가와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소개하면서 중국이 우호, 성실, 상호 이익, 포용의 원칙에 따라 우호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이웃 관계를 증진하는 방법에 대해 조명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주도인 번화한 도시 쿤밍(Kunming)에서 두리안, 람부탄, 망고 등 신선한 태국 과일을 가득 실은 열차가 순조롭게 출발해 광활한 중국 시장으로 과일을 유통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화물은 단순한 상품 운송을 넘어 중국-라오스 철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에 해당한다.

중국과 라오스, 태국 및 기타 아세안 국가를 연결하는 이 철도는 지역 무역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경 간 상거래를 크게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 철도의 총 화물 처리량은 2021년 12월 3일 개통 이후 1158만 톤의 국경 간 화물을 포함해 5000만 톤을 넘어섰다.

이 철도는 중국이 오랫동안 견지해 온 원칙인 우호, 성실, 상호 이익, 포용, 그리고 선린우호 증진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화요일과 수요일 베이징에서 열린 주변국 관련 업무 중앙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주변국과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건설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회의 후 발표된 성명은 중국이 이웃 국가를 국가 발전과 번영의 중요한 토대이자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선이며 중국 외교 전반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분야로 간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호, 안전, 번영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이웃 외교를 추진하면서 제시한 우호, 성실, 상호 이익, 포용의 원칙에 따라 우호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이웃을 육성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외교 관련 중앙 업무 회의에서 시 주석은 중국이 주변국과의 우정과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우호적이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이웃을 건설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과 상호 연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했다.

광둥외국어대의 저우팡인(Zhou Fangyin)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를 배경으로 중국의 이웃 외교의 일관성과 안정성이 역내에서 두드러진 확실성의 요소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28개 주변국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 협력 관계 및 상호 이익의 전략적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12개 이웃 국가와 협상을 통해 역사적 국경 문제를 해결했으며 9개 이웃 국가와 선린우호협력 조약을 체결했다.

중요한 단계

중국과 주변국과의 관계는 현재 시점이 가장 좋은 상태이며 지역 역학 관계와 글로벌 변화가 깊이 얽혀 있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회의는 지적했다.

회의는 국내외 상황을 모두 고려하고 개발과 안보라는 두 가지 주요 우선순위를 조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측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해 전략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지역 국가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발전 경로를 추구하도록 지원하며, 차이점을 적절히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소(China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의 류칭(Liu Qing) 부소장은 세계가 새로운 격변과 변화의 시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국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주변 환경과 긴밀하게 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웃과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건설을 통해 주변국과의 경제, 문화, 생태적 통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류 부소장은 덧붙였다.

중국은 17개 주변국과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건설에 대한 공동의 이해에 도달했고, 25개 주변국과 일대일로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아세안 및 유라시아 경제연합의 협력 계획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노력했으며, 18개 주변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남아있다.

관련 기사 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5-04-10/China-draws-blueprint-for-win-win-cooperation-with-its-neighbors-1Cs5jYJfKuI/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에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웹사이트: https://www.cg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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