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 SAN FRANCISC--(뉴스와이어)--LESSENGERS Inc. “직접 광배선(DOW)” 기술에 기초한 혁신적 광연결 솔루션 제공업체인 레신저스(Lessengers)는 오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의 복합 AI/ML 워크로드에 기인, 폭증하는 대역폭과 에너지 효율화 대응을 위한 멀티모드 광기술 기반의 업계 최초 1.6T OSFP 2×SR4를 발표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더욱 높은 대역폭과 저지연 특성을 요구한다. 이는 초당 전송용량이 테라비트(Tbps)급인 현존하는 가장 높은 대역폭을 가지면서도 컴퓨트,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노드 사이에서의 효율적이면서도 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광트랜시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덧붙여, 멀티모드 광섬유의 경우, 데이터센터 내 서버, 스위치 및 여러 장비들 사이의 연결에 있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AI 클러스터가 100 m 이내로 구성되기 때문에 멀티모드 광섬유의 채용은 비용과 성능 측면에서 연결을 가속화할 것이다.

레신저스의 DOW 기술은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갖는 저전력 저비용의 1.6T 광솔루션의 개발을 가능케 했다.

· 저전력 소모 - LPO, LRO 및 Retimed 각각에 대해 4 W, 10 W 및 16 W

· 8 × 224G PAM4 전기 인터페이스 규격

· OSFP MSA, IEEE P802.3dJ 및 OIF CEI-224G를 포함하는 최신 국제규격 준수

· 200G PAM4 VCSEL/PD

· 이중 MPO12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의 광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에 특히 유용한 레신저스의 모든 제품은 폴리머 기반의 에어클래디드(air-cladded) 광도파로 특허 기술인 DOW 기술로 구현된다. DOW 기술은 신호 품질, 전송 효율 및 전체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광신호 특성 개선을 위해 종래의 렌즈 기반 기술을 대체하는 직접 광연결 기법이다.

김종국 레신저스 최고경영자(CEO)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여러 가지 혁신 기술을 선보일 OFC 2025에서 우리의 신규 제품인 1.6 테라비트급 트랜시버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우리 제품이 1.6T급에서 또한 저전력 저비용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LightCounting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자인 Vladimir Kozlov 박사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의 AI/ML 워크로드 대응에는 전력 효율 및 저지연 특성에 힘입어 LPO 및 LRO가 선호되는 반면 링크 어카운터빌리티(link accountability) 및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가 중요한 곳에서는 Retimed 트랜시버가 선호된다”라고 언급하면서 “따라서 800G로부터 1.6T의 전환뿐만이 아니라 충분한 전력 소모 절감(power budget) 또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신저스는 1.6T 트랜시버의 실시간 시연에 덧붙여800G/400G 광트랜시버와 액티브광케이블, CPO/NPO를 포함하는 미래 연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DOW 기술이 데이터 이머전 쿨링(immersion cooling)에서 활용되는지에 대해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레신저스(Lessengers) 소개

레신저스는 렌즈기반의 광학계 사용 없이 최고의 비율 효율성으로 광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특허 받은 DOW 기술을 보유한 혁신적인 광인터커넥트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는 800G/1.6T 광트랜시버, 액티브광케이블(AOCs)는 물론 온보드, 니어패키지드(near-packaged) 및 코패키지드(co-packaged) 옵틱스와 같은 데이터센터 어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