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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기업 모집 시작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 70여 개사 선정, 글로벌 시장 진출 타당성 진단 등 체계적 지원

2025-04-01 14:30 출처: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4월 1일부터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남--(뉴스와이어)--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 김종갑, 이하 GDIN)가 4월 1일부터 디지털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GDIN은 디지털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창의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 첫해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분야 초기 기술 기업 3000여 개사를 지원해왔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 중에서 ‘센드버드’, ‘뤼이드’ 등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고,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루미르’ 등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으로 엑시트한 기업도 15개사에 이른다.

올해는 70여 개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PR), 시장검증 프로그램(Product Market Fit), 테크-매칭(tech-matching) 프로그램 등 글로벌 시장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와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준비가 돼 있는 정보통신, 디지털 산업 분야 기업이라면 선발과정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초기 기술 기업 지원프로그램과 달리 업력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창업한 지 7년 혹은 10년이 지난 기업들도 응모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 응모는 GDIN 홈페이지를 통해 9월말까지 수시 접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관세부과 등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디지털 주권 확보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우리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은 오히려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면서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구하거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DIN 사업운영팀(ict@gdinfoundatio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만2000여 건 이상의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3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11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사업 계약·제휴, 140여 건의 해외법인 설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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