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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2025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 발간

2025-04-01 11:28 출처: 데이코산업연구소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5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5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오타, microbiota)과 유전체(지놈, 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바다, 호수, 암벽, 대기 등 모든 환경에서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포함하는 미생물군집을 말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미생물군집을 말하기도 하며, 식물, 동물, 환경, 인체, 장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다양한 미생물 서식 환경(농업,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에서 존재해 산업적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특히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중에서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2의 장기로 인식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미생물군집의 복잡성 측면에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범부처 차원의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2021.12.29.)’이 발표됐으며, 2023년부터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산업은 크게 헬스케어(Healthcare), 화장품(Cosmetics), 식음료(Food&Beverage, F&B)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중심으로 치료제가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이해와 깊이의 폭이 넓어지면서 치료제의 스펙트럼은 확장되는 추세다. F&B 산업에서는 오래전부터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F&B 제품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특정 소비자의 건강에 기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개인관리 및 화장품 산업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에만 초점을 두는 신규 회사들이 등장하는 것과 더불어 유명 화장품 브랜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search and markets에 의하면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22년 61.8억달러에서 연평균 13.1%씩 성장해 2026년 100.9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24.9%로,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성장률 13.1%(2022년~2026년)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1년 5억3500만달러에서 2029년 31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디피실감염증(CDI)을 적응증으로 한 최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품목에 이어 2023년 5월 경구제까지 잇따라 승인되며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바이오 산업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동식물 마이크로바이옴, 환경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 동향을 조사·분석했으며,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정책 및 선도기업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본 보고서서를 출간하게 됐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이번 보고서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소개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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