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헤임, 노르웨이--(뉴스와이어)--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자사의 ‘nPM2100’ 전력관리 IC (PMIC: Power Management IC)에 대한 개발 지원을 공식화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조기에 nPM2100을 채택한 고객들은 이미 개인 건강 모니터링 기기에서 무선 산업용 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1차 전지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제 모든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노르딕의 PMIC를 활용해 전력 효율성과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nPM2100은 1차 전지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전압 레귤레이터와 완벽한 전력관리 솔루션 간의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풍부한 에너지 절감 및 시스템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형 무선 IoT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거나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제품을 더욱 소형화할 수 있다.

nPM2100은 다양한 웨이크업 옵션을 갖춘 35nA 출고 모드(Ship Mode)와 200nA 미만의 휴면 모드 등의 에너지 절감 기능과 10µA 전류 소모로 최대 90.5%, 더 높은 전류에서는 95%의 효율을 제공하는 150nA 부스트 컨버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제품을 설계하고,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nPM2100은 이러한 모든 기능을 1.9mm x 1.9mm의 초소형 패키지에 통합하고 있으며, 단 6개의 외부 부품만을 사용해 전례 없는 탁월한 전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PMIC 제품군인 nPM 시리즈는 시스템 복잡도와 BOM (Bill-of-Material) 및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는 고도의 통합 솔루션이다. 개발자들은 nPM2100을 통합해 배터리에서 안테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성능과 시스템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nPM2100 PMIC는 업계를 선도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무선 솔루션인 nRF52, nRF53, nRF54 시리즈 SoC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웨어러블 및 스마트 홈 기기와 산업용 센서 등 1차 전지로 구동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전력관리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