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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한국전자통신연구원,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 개발 업무협약

글로벌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경쟁력 확보 목표
국내외 40개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 기반 기술 완성도 제고
광학위성과 SAR 위성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경쟁력 기반 시장 확대 추진

2025-03-27 10:51 출처: 쎄트렉아이 (코스닥 099320)

쎄트렉아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 개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병진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백용순 ETRI 연구소장

대전--(뉴스와이어)--쎄트렉아이(대표이사 김이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26일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글로벌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의 개발, 검증 및 체계 종합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6G 저궤도 위성 통신은 기존 통신 기술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시공간 제약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초고속 통신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이사는 “국내외 40개 이상의 위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광학위성과 S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해 통신위성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쎄트렉아이는 지난 3월 15일 25cm급 초고해상도 상용 지구관측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를 성공적으로 개발·발사했다. 특히 발사 후 6시간 만에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UAE와 공동으로 SAR 위성을 개발하며 지구관측 위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쎄트렉아이 소개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개발을 주도한 핵심 인력이 1999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설립 이후 40개 이상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중소형 지구관측 위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왔다. 초고해상도 중형위성부터 고해상도 소형위성까지 다양한 임무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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