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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루스의 거장 ‘신촌블루스’ 3월 인천 공연 개시… 블루베리밴드 게스트 참가

인천 클럽 노크에서 블루베리·맘마미아와 함께하는 감성 충만 블루스 공연

2025-02-20 14:53 출처: 뮤직매니아

3월 8일 신촌블루스 인천 공연 포스터

인천--(뉴스와이어)--뮤직매니아는 자사 소속 보컬리스트 박성규가 이끄는 ‘블루베리밴드’가 한국 블루스의 거장 ‘신촌블루스’ 공연에 게스트 밴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전방에서 국내 블루스 음악의 저변을 넓혀온 밴드 신촌블루스가 3월 8일 인천 소재 ‘클럽 노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신촌블루스는 이 공연에서 한국적 정서가 묻어난 밴드 특유의 블루스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골목길’, ‘아쉬움’, ‘루씰’, ‘나그네의 옛 이야기’, ‘그대없는 거리’ 등 신촌블루스의 대표적인 곡들이 준비돼 있다.

이 공연에는 지난해 12월 30일 발매된 신촌블루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40주년 기념 앨범 ‘모어 베터 블루스(MORE BETTER BLUES)’의 곡도 수록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해당 앨범의 명곡들을 직접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다.

이날 공연에 게스트 밴드로 출연하는 블루베리밴드는 공연에 더해 관중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MBC 휴먼다큐 그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여성 밴드 ‘맘마미아 밴드’가 인생 2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블루스의 대부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겸 보컬 엄인호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보컬 제니스·강미희가 무대에 오르며, 게스트 보컬로 강울림이 출연해 블루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신촌블루스만의 짙은 음악, 블루베리의 스토리가 있는 공연, 맘마미아의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본 공연은 3월 8일(토) 인천 미추홀구 소재 ‘클럽 노크’에서 펼쳐진다.

한편 신촌블루스는 1980년 후반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도해 결성된 그룹이다. 그동안 한영애, 이광조, 정서용, 박인수, 故김현식, 이은미, 김동환, 정경화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특히 1988년 첫 앨범은 외국 음악에 뒤지지 않는 블루지한 느낌과 가요의 정겨운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된 명반이라는 평을 받았다. 신촌블루스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라인업

· 신촌블루스

- VOCAL & GUITAR 엄인호 / VOCAL 제니스 / VOCAL 강미희 / GUEST VOCAL 강울림 / GUITAR 정재호 / BASS 이상진 / KEYBOARD 양준호 / DRUM 김준우

· 블루베리밴드(BlueBerry Band)

- VOCAL 박성규 / DRUM 이성녀 / GUITAR 류홍규 / SESSION GUITAR 고종민 / BASS 김민정 / KEYBOARD 최혁진, 최경은

· 맘마미아밴드

- VOCAL 티나 / GUITAR 테라 / SAXPHONE 포니 / BASS 라현아 / KEYBOARD 오정빈 / DRUM 손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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