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딕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AI 기반 개선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10.18 버전을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지멘스(Siemens) 자회사인 멘딕스(Mendix)는 멘딕스 10.18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최신 릴리스는 보다 쉽게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성능 업그레이드 및 AI 기반 개선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멘딕스 10.18은 로우코드(Low-Code)와 AI 성능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SDLC: Software Development Lifecycle) 전반에 걸쳐 AI 기반 지원 기능 제공
· 온보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간소화해 보다 빠르고, 뛰어난 생산성 제공
· 생성형 AI(GenAI) 출력 및 환경에 대한 접근성, 가시성, 거버넌스 개선
· 플랫폼에 내장된 마이아(Maia: Mendix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ance)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개발 작업과 보다 용이한 스마트 앱의 빌드 및 배포 지원
이번 업데이트는 3가지 주요 영역에 대한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이 추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혁신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멘딕스의 의지를 입증했다.
1. 아이디어를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AI 혁신 역량 강화
2. 지능형 AI 기반 개발 지원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 가속화
3.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AI 모범사례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향상
중점영역 1: 아이디어를 영향력 있는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AI 혁신 역량 강화
멘딕스 10.18에 새롭게 개선된 생성형 AI 기능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은 스마트 앱을 위한 유연성과 속도, 거버넌스를 비롯해 더욱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용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멘딕스는 10.18 버전에서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멘딕스 클라우드 생성형 AI 리소스 팩(Mendix Cloud GenAI Resource Pack)을 도입해 생성형 AI 기술을 실험하거나 사용자를 위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 번들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팩이 포함되어 있다.
· 멘딕스 클라우드 모델 리소스 팩: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생성형 AI 인스턴스를 신속하게 생성하고, 자체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을 설정하는 데 따르는 조직적 차원의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
· 멘딕스 클라우드 지식 기반 리소스 팩: 사용자가 멘딕스 플랫폼 내에서 회사 자체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AI 모델을 바탕으로 상황인식 기능을 개선하고, 보다 정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생성형 AI 리소스 팩은 사용자가 소비한 토큰(Token) 모니터링을 통해 개별 앱이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일일, 주간, 월간 또는 지정된 기간별로 사용량을 추적함으로써 생성형 AI 소비 규모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멘딕스 10.18은 멘딕스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과학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협업을 촉진하는 새로운 프롬프트 관리 기능을 플랫폼 내에 도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프롬프트 관리 기능은 실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손쉽게 전환해 유효성을 테스트하고, 가장 정확하고 관련성이 높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트랜잭션당 토큰 사용량을 추정할 수 있어 기업이 특정 적용 사례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중점영역 2: 지능형 AI 기반 개발 지원으로 성공 가속화
멘딕스 10.18에는 로우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콤파스(Compass)라는 새로운 통합 툴을 도입했다. 이 툴은 디지털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을 가이드하고, 멘딕스의 엔터프라이즈급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에 대한 전문가 온보딩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개발을 위해 구축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세트인 마이아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도 지원된다. 멘딕스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 지원,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아는 다음과 같은 확장 기능이 추가됐다.
·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새로운 도메인 모델을 정의하거나 기존 도메인 모델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메인 모델 생성 지원
· 멘딕스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를 위해 마이아 챗(Maia Chat)에서 탐색 가능한 학습 자료 제공
· 페이지에 위젯 추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UI 추천기(UI Recommender) 제공
이외에도 10.18 버전에 추가된 새로운 개발자 환경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언어 감지 및 응답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모국어로 마이아 챗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강화
· 기본적으로 영어로 구현된 멘딕스 통합개발환경(Mendix IDE)에 대한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버전 제공
· 멘딕스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검토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보안 개요(Security Overview) 지원
· 재설계된 피드백 모듈(App Insights Feedback Module)을 통해 사용자 통찰력으로 개발 방향을 가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 맞춤형 UX 스타일링으로 피드백 경험을 브랜드와 일치하도록 조정 가능
중점영역 3: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AI 모범사례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강화
멘딕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거버넌스와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0.18은 생성형 AI를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새로운 멘딕스 클라우드 생성형 AI 리소스 팩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생성형 AI를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는 지식 기반 및 통합 정보검색 기반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능을 통해 자체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모델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10.18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한 콘텐츠 필터 기능도 도입했다. 이러한 맞춤형 필터는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감지해 일관되고, 안전하게, 책임감 있는 AI 환경을 대규모로 촉진할 수 있는 툴을 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유해한 콘텐츠를 최소화하고 편향, 혐오, 욕설 등과 같은 민감한 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은 일부 기업들이 규제 및 콘텐츠 관리 문제로 인해 생성형 AI 사용을 꺼리고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입된 것이다.
이외에도 멘딕스는 배포 자동화 툴인 파이프라인(Pipelines)에 AI와 새로운 JIRA를 통합해 멘딕스 모범 사례와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비교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보장하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딕스 10.18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규정을 준수하는 개발 생태계를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의 모든 기능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스케일HR(datascalehr)의 엔지니어링 담당 책임자인 루크 자와즈키(Luke Zawadzki)는 “멘딕스는 새로운 기능이나 동작을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프로세스 초기에 실제로 동작 가능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문제를 발견하거나 이를 조기에 조정할 수 있다. 이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개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스케일HR은 멘딕스와 함께 AI 기반 급여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조직이다.
멘딕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한스 드 비저(Hans de Visser)는 “10.18 버전은 생성형 AI와 비즈니스 모범사례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출시됐다. 우리는 이러한 혁신의 여정을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플랫폼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에 제공되는 모든 업데이트는 AI 기능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하고, 사용자들이 성공에 필요한 툴을 갖추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멘딕스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킴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플랫폼 레벨로 거버넌스를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10.18을 통해 이러한 방향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