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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맛집 접근성 정보 제공 ‘캐칫’ 앱 대상 영예

2025년 2월 5일(수) 최종 앱 제작 완료발표회 및 시상식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진행
2024년 4월부터 약 10개월간 대학(원)생 주관 앱 개발 지원
콘테스트 통해 제작된 8개 앱 출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맛집 접근성 정보 제공 - 캐칫’ 앱을 개발한 ‘도와조’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25-02-07 09:40 출처: 그린라이트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현대오토에버가 함께하는 ‘2024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025년 2월 5일(수)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2024년 4월 공모를 시작해 114개 팀이 지원했다. 이후 아이디어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8팀을 선발해 앱으로 구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위해 참가팀들에게 전문가 개발 교육, 온라인 강의,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도와조’팀은 맛집 접근성 정보 제공 지원 앱 ‘캐칫’을 제작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관람 지원 ‘눈와’ 앱 △장애인 화장실 이용자를 위한 ‘방광곡곡’ 앱 등이 개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개발된 8개의 배리어프리 앱은 현대오토에버의 출시 지원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인 ‘도와조’팀의 박서윤 학생은 “누군가에겐 당연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술 이전에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깊게 새기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개발자이자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린라이트는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지난 8개월간 노력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개발된 8개의 앱이 사회취약계층의 삶에 충분히 녹아들기를 바란다며, 8년 동안 앱 개발 콘테스트를 후원하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현대오토에버는 기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8년간 개발된 59개의 앱에 대해서도 지속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하게 지속 운영을 수행한 팀에게 추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린라이트 소개

그린라이트는 모빌리티 전문 NGO로,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그린라이트가 지향하는 이동권은 단순한 이동의 지원을 넘어 사회 문화 여가 등 생활 전 영역의 아름다운 이동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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