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쇼피 셀러 월렛(Shopee Seller Wallet)’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 Shopee)가 셀러들이 판매 대금을 더 낮은 수수료로 빠르게 인출해 현금 흐름을 보다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쇼피 셀러 월렛(Shopee Seller Wallet)’을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쇼피 셀러 월렛’은 쇼피가 한국 크로스보더 판매자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원스톱 해외 결제 서비스다. 기존 외부 PG사를 통한 판매 대금 인출 방식과는 달리 ‘쇼피 셀러 월렛’을 이용하면 쇼피 한국 셀러센터(KRSC)를 통해 즉시 대금을 수취하고 현금 흐름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더 빠른 출금과 안전한 거래를 지원해 셀러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기존에는 쇼피에서 정산*을 완료하면 셀러들은 외부 PG사를 통해 1~3일 내로 판매 대금을 수취할 수 있었지만, ‘쇼피 셀러 월렛’의 빠른 출금 이용 시 최소 인출 금액 없이 2시간 만에 한국 은행 계좌로 판매 대금을 출금할 수 있다. 인출 수수료율은 최대 0.9%로 더 저렴해졌고 환율 우대 혜택까지 제공해 현금이 빨리 필요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쇼피 셀러 월렛’ 론칭을 기념해 서비스에 가입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5월 5일까지) 인출 수수료 0원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수료 무료 혜택은 원화로 인출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쇼피 셀러 월렛’ 이용 시 판매자들은 운영하는 모든 숍을 연동해야 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쇼피 셀러 월렛’은 셀러들이 쇼피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운영의 번거로움은 대폭 줄이고 비용 효율은 높인 솔루션”이라며 “셀러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매우 중요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효과적인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셀러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쇼피 정산 주기는 매주 있으며, 구매 확정일 기준 7일(영업일 기준)을 원칙으로 함
쇼피코리아 소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남아 5개 마켓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 총 8개 마켓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