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

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

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금도 많은 유튜버들이 다양한 주제의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를 늘리며 더 커다란 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이런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구독자 늘리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오래전부터 채널을 운영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대형 채널의 유튜버는 물론 최근 1~2년 전에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초보채널 운영자는 더 큰 멘붕에 빠져서 어떻게 하면 빠르게 구독자를 늘릴지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구독자 증가가 더딘 이유는 다양한 주제의 경쟁채널이 많아지면서 구독자 증가가 느려지고 있으나 이보다 더 큰 이유는 2-3년 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이 변경되고부터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예전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상위 노출 기준이 영상의 조회 수가 많은 영상을 우선적으로 노출해줬으나 많은 유튜버들이 이를 악용해 영상 제목이나 썸네일 이미지에 자극적이고 후킹성이 강한 메시지를 넣어 영상을 올리다 보니 실제 이 제목을 보고 영상을 보러 갔더니 알맹이가 없는 영상들이 너무 많아 실망하는 유튜브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여 가면서 유튜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변경하게 됐다.

이에 2~3년 전부터 변경된 유튜브 알고리즘의 상위 노출 기준이 영상 조회수뿐만 아니라 영상 시청시간, 좋아요/구독/알림 설정을 많이 받은 영상에 더 많은 가산점을 줘 상위 노출을 해주고 있으며, 이런 기준이 적용되다 보니 기존처럼 자극적이고 후킹성이 강한 메시지를 넣은 영상들이 상위 노출되지 않음에 따라 기존 방식으로는 구독자 증가가 매우 느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많은 유튜버들이 당황하고 있었다.

결국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저품질 영상은 이제 그만, 앞으로는 고품질 영상을 만들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상위 노출해 줄 테니 앞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올려라’는 메시지이기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이를 해결하는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이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홀로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외부에 있는 다수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양질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구독자를 늘려 가는 채널들이 등장했다.

즉, 외부에 있는 전문 지식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 예를 들면 의사, 변호사 등과 같은 전문직 종사자나 한 업종에 오랫동안 많은 경험을 보유한 경력직 전문가, 그리고 책/음악/웹툰 등을 출판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저자 등을 게스트나 전문패널 등으로 초대해 같이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시청자들이 이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니 알고리즘이 상위 노출을 해줘 해당 채널들은 구독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여러 명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 많은 문제가 생겨서 새로운 고민이 생기게 됐다. 첫째로 외부에 있는 다양한 협업 전문가를 찾아 섭외하려니 쉽지 않고, 설사 가능하더라도 시간도 많이 걸린다. 둘째로 협업해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 틱톡, 아프리카 숲 등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 수작업으로 각각 올리고, 또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영상의 성과 측정을 한 후 협업 파트너에게 수익을 분배하기 위해 일일이 영상별로 수작업 후 엑셀로 정리해 정산하려니 많은 인력이 투자돼야 함에 따라 고민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된 갓튜버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시와 함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갓튜버를 활용하면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할 때 편리하게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고, 채널에 소속된 여러 명의 협업 파트너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원격에서 업로드할 수 있으며, 등록한 영상을 채널 운영자가 원격에서 검수 후 필요시 수정해 재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갓튜버는 해당 영상의 성과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상의 조회수는 물론 시청시간,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횟수를 합산해 해당 협업 크리에이터의 채널 기여율을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채널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 프리미엄 수익 등을 매월 협업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갓튜버를 개발한 갓튜버홀딩스의 이강민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활용해 이제 누구나 경험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여러 명의 전문직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해 쉽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늘려 채널을 성장시켜 고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갓튜버는 외부에는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갓튜버 직영 10개 채널에만 적용돼 운영 중이다. 해당 직영 채널은 주제별로 경험이 있는 공동운영 파트너들이 갓튜버의 지원 속에 운영되고 있다.

갓튜버에서는 주제별로 100여 개의 채널을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추가로 공동 운영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갓튜버 웹사이트(www.godtuber.ai)나 유튜브 공식 채널 ‘godtuber’를 참고하면 된다.

갓튜버홀딩스는 초기에 선정된 공동 채널 운영자에게는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해 2~3년 안에 100만 구독자 채널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강민 대표는 “앞으로 갓튜버를 통해 많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구독자를 효율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극심한 불경기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더 나아가 K-pop, K-food 등과 같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뚝 서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갓튜버홀딩스 소개

유튜브 채널의 나홀로 운영은 이제 그만. 갓튜버홀딩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운영하고 있다. 갓튜버는 여러 명의 전문직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채널을 성장시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협업할 크리에이터 매칭, 다중 플랫폼에 채널 원격 운영, 업로드 영상의 성과 측정을 통해 공정한 수익 분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