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 진행한 ‘제2회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 설명회 및 기업교류회’ 모습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12월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3회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 설명회 및 기업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자 2024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 교육훈련, 산업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들에게 산업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주요 사업과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교육훈련 프로그램 소개가 포함돼 있으며,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가 특강도 준비돼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카본코리아 김영석 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수소에너지 산업에서의 ESG 대응 전략’을 주제로 수소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ESG 전략이 수소경제 내에서 어떻게 구체화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실무적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수소경제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론과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네트워킹 석식 자리에서는 각 기업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transenergy.pusan.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나 유선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면서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와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