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 대상 디지털 ON,on’ 프로그램 포스터(제공= 센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중독예방 주간을 맞아 ‘2024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 대상 디지털 ON,on’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수기, 숏폼 영상, 포스터 엽서 3개 분야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분야별로 상이하며 활동수기는 나 또는 가족(친구)의 일주일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계획 및 실천수기를 10페이지 내외 PPT로 제작해 메일로 제출한다. 숏폼영상은 디지털 윤리의식 향상(딥페이크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예방, 온라인 도박 예방 중 세부 주제 택 1)에 대한 영상을 30초 이내에 제작해 메일로 제출한다. 포스터 엽서는 디지털 디톡스 관련 드로잉페이퍼를 제출하며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 센터가 지정한 규격 양식을 제작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한다.
작품은 11월 20일(수) 18시까지 접수 예정이며, 11월 22일(금) 이후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30일(토) 10~12시 현장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팀은 서울특별시장상(부상 없음)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은 분야별 1팀씩 선발하고 장려상은 분야별 2팀씩 선발해 기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온라인 출품작 30선을 선정해 참가상(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세라 센터장(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디지털 ON,on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특히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 심각한 디지털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전문 상담 및 교육기관이다.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 매체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대안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